코스피 2700선 후퇴‥CJ 자회사 반등 기대에 9% ↑

정다인/삼성증권 2024. 3. 15. 12: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2700선을 내주며 26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지만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며 힘을 잃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이틀 연속 하락세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37.86포인트 하락한 2680.9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6.35포인트 하락한 881.1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 시장에서 모두 개인만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칼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민연금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 이사 선임을 반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CJ는 핵심 자회사의 실적이 올해 반등할 거라는 소식에 힘입어 9%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0217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