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열차서 향수병 던진 40대 구속영장 신청…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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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14일) 오전 9시17분쯤 서초구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에 들고 있던 향수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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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14일) 오전 9시17분쯤 서초구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에 들고 있던 향수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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