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열차서 향수병 던진 40대 구속영장 신청…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

박혜연 기자 2024. 3. 15.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14일) 오전 9시17분쯤 서초구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에 들고 있던 향수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얼굴에 향수병으로 상해 입혀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14일) 오전 9시17분쯤 서초구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에 들고 있던 향수병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