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원욱 "24시간 어린이 병원 유치…동탄1·2신도시 모노레일 연결"

조현기 기자 2024. 3. 15.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화성 동탄 신도시에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24시간 어린이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밖에도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은 이날 △평생교육문화원 건립(가칭) △동탄 호수공원 일대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메타2단계부지 개발 시 컨벤션 센터 유치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적기 개관 △화성드림축구센터 조성 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하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높고 아이 가장 많은 동탄…소아 어린이병원 필수"
문화·체육·의료(C) 허브 공약 발표…'잡월드' 유치 등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원욱 의원이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다원 이음터에서 열린 화성 을·정 합동 당원콘서트에서 당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3.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화성 동탄 신도시에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24시간 어린이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화성정에 출마를 선언한 이원욱 후보와 함께 동탄 1·2신도시를 모노레일로 '문화연결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의료(C) 허브 공약'을 발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의료 공약을 소개하며 "출산율이 높고 아이가 가장 많은 동탄이야말로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 어린이병원이 필수"라며 "동탄 시민들께서 아이가 아프고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수원·용인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00만 화성시민의 상급 의료시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도 직면하겠다"며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옵션형 개발패키지 제공 등 공격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동탄 내 2곳에 불과한 365일 심야까지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이원욱 의원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는 반석산과 오산천, 경부고속도로에 가로막혀 있다"며 "반석산 문화터널을 건설하고 모노레일을 동탄역까지 연결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문화연결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동탄 신도시에 '잡월드'를 유치하겠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 전국에서 이례적으로 출산율이 높고 학생 수가 폭발하는 동탄이 아니면 어디에 있어야 하겠냐"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은 이날 △평생교육문화원 건립(가칭) △동탄 호수공원 일대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메타2단계부지 개발 시 컨벤션 센터 유치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적기 개관 △화성드림축구센터 조성 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하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