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에이스 게릿 콜 ‘토미 존 서저리’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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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에이스 게릿 콜(33)이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피했기 때문이다.
콜은 지난 12일 뉴욕에서 오른쪽 팔꿈치 MRI 찍은 뒤 로스앤젤스로 날아와 엘라트라세 박사의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낭보를 들은 것.
엘라트라세 박사는 콜의 팔꿈치와 관련해 초기 권장 사항은 휴식, 재활 및 일부 보수와 비수술적 치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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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뉴욕 양키스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에이스 게릿 콜(33)이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피했기 때문이다.
뉴욕포스트지는 인터넷판으로 15일 관절 전문의 닐 엘라트라세 박사의 소견을 종합해 팔꿈치 수술을 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투수의 팔꿈치 이상은 매우 민감하다. 오프시즌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입한 우완 루카스 지오리토도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콜은 지난 12일 뉴욕에서 오른쪽 팔꿈치 MRI 찍은 뒤 로스앤젤스로 날아와 엘라트라세 박사의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낭보를 들은 것. 엘라트라세 박사는 콜의 팔꿈치와 관련해 초기 권장 사항은 휴식, 재활 및 일부 보수와 비수술적 치료라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한 콜은 2017년 이후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2021년 181.1이닝을 제외한 5시즌을 200이닝 이상 투구했다. 지난 시즌 209이닝 투구도 아메리칸리그 최다다.
콜은 개막전을 부상자 명단으로 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1~2개월 마운드에 설 수 없다. 뉴욕에서 서부 LA로 와 엘라트라세 박사를 만난 것은 콜이 원했다.
엘라트라세 박사는 LA 다저스 주치의이기도 하며 팔꿈치, 어깨 등 스포츠 의학 최고 권위자다. 류현진도 어깨, 팔꿈치 수술을 모두 엘라트라세 박사가 집도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정규시즌 개막 후 2개월 정도는 에이스 콜이 없는 마운드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 콜이 사이영상을 수상했음에도 2016년 이후 7년 만에 가을 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다. 콜의 부상 이탈로 양키스는 아직 개막전 선발 투수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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