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비수도권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 최종 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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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실시하는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의 최종 결선이 열렸다.
K-Camp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대전,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후 2021년 강원, 2022년 제주도로 확대됐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K-Camp가 비수도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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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역별 K-Camp 프로그램 우수 창업기업 12개사가 참가한 최종 결선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2억3000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푸드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신선식자재 상품공급 시스템을 선보여 대상으로 선정된 ㈜미스터아빠를 비롯한 12개 기업에 본상이 수여됐다. 지난해 K-Camp에는 총 56개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총 179억 원의 투자유치와 13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K-Camp가 비수도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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