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공화당 반대

임민형 2024. 3.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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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주4일 근무'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 근로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4년에 걸쳐 낮추는 내용입니다.

또 주당 근무시간을 32시간으로 낮춰도 노동자의 급여나 혜택을 줄이지 못하는 내용을 담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샌더스 #주4일 #미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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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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