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불면증 있었는데 '가보자GO' 덕분에 치료…푹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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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가보자GO'를 통해 불면증을 치료했다고 이야기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호중은 "불면증이 심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푹 잠든다, 깊은 잠에 빠진다"라며 "평소에 하지 않은 생각을 해서 뇌에 자극을 많이 준다, 촬영이 끝나면 모든 긴장이 풀리고 운동하는 느낌이 든다, 뇌가 써지는 느낌이 좋았고 '가보자GO' 덕분에 수면 리듬이 좋아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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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호중이 '가보자GO'를 통해 불면증을 치료했다고 이야기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용만, 홍현희, 허경환과 가수 김호중, 방송인 안정환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정상진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중은 "내 성격이 활발하거나 붙임성이 좋은 성격은 아니다"라며 "쑥스러움도 많다, 먼저 다가와 주시면 만날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쑥스럽기도 하고 고민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르게 생각하니 (출연진 분들이) 저보다 방송을 잘하는 일반인 분들이었다"라며 "음악 선물을 해달라고 하면 이야기하다가 음악 선물을 드리기도 한다, 토크가 주는 감동도 있지만 음악이 주는 감동을 '가보자GO'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했다.
김호중은 "불면증이 심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푹 잠든다, 깊은 잠에 빠진다"라며 "평소에 하지 않은 생각을 해서 뇌에 자극을 많이 준다, 촬영이 끝나면 모든 긴장이 풀리고 운동하는 느낌이 든다, 뇌가 써지는 느낌이 좋았고 '가보자GO' 덕분에 수면 리듬이 좋아졌다"라고 했다.
한편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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