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2400만 달러 에이스’ 게릿 콜, 수술은 피했다...최소 한 달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검진을 받은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최악의 경우는 피했다.
이에 따르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은 콜은 '현재까지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를 재건하는 일명 '토미 존 수술'은 받을 필요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콜은 지난 2016년 9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한 번도 팔과 관련된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검진을 받은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최악의 경우는 피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콜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은 콜은 ‘현재까지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를 재건하는 일명 ‘토미 존 수술’은 받을 필요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앞서 ‘디 어슬레틱’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전날 콜이 최소 1~2개월 공백이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콜은 지난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 등판해 39개의 공을 던졌고 8일에는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3이닝 47구를 소화했다.
이후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팔꿈치 검진을 받았다.
구단 훈련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한 차례 MRI 검진을 받은 그는 2차 소견을 듣기 위해 대륙 반대편 로스앤젤레스까지 날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팔꿈치 수술의 권위자로 지난 2022년 류현진의 토미 존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들은 것.
콜은 지난 2016년 9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한 번도 팔과 관련된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2017년 이후 162경기 시즌 기준으로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양키스는 지난 2019년 12월 그에게 9년 3억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고, 콜은 지금까지 이 투자가 아깝지않은 활약을 해왔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서 209이닝을 던지며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피닉스(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명에도 계속 논란…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자들, 결국 집단 고소 [MK★이슈] - MK스포츠
- 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 MK스포츠
-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 트와이스 쯔위, 천상계 미모 [★현장] - MK스포츠
- 팬츠리스 입던 허윤진 이번엔 ‘레드’ 컬러 코디네이션 [★현장] - MK스포츠
- 오타니, 서울시리즈 앞두고 배우자 공개...그 정체는? - MK스포츠
- “제일 위에 올려놓고 보고 있다” 최원호의 찬사…전체 1순위 좌완 아닌, 14승 에이스에게 5선발
- NC 선발 오디션, 곧 주인공 가려진다…“결정할 시간 온 것 같다” [MK현장] - MK스포츠
- KOVO, 2024-25시즌 KOVO 통합 플랫폼 사업 관련 입찰 공고 - MK스포츠
- 17년 만의 통합우승 꿈 이어가야 하니까…힘들어도 쉴 수 없는 배구여제, GS전도 투혼으로 승리
- ‘동부산성’ vs ‘DB산성’ 김주성 감독은 제자들의 손을 들었다…“지금 이 선수들을 7, 80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