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영업익 11% 감소…박진선 사장 연봉 3년째 9.6억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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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은 9억6300만원으로 3년째 동결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111억원) 대비 11.5%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샘표식품 직원(668명) 평균 연봉은 약 4900만원으로 전년(600명) 4705만원 대비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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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샘표식품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은 9억6300만원으로 3년째 동결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111억원) 대비 11.5%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샘표식품의 매출액은 3834억원으로 전년 3712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매출원가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지난해 연봉 9억6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9억6000만원과 상여 3000만원을 포함한 액수다.
2020년 9억6500만원에서 2021년 9억6300만원으로 줄어든 뒤 3년째 동결됐다.
반면 임직원 평균 연봉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샘표식품 직원(668명) 평균 연봉은 약 4900만원으로 전년(600명) 4705만원 대비 4.1%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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