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20일 MLB 서울시리즈 1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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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50)가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4시즌 개막전에서 시구한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7일부터 이틀간 한국 야구 대표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과 21일 MLB 정규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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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관 중계권사인 쿠팡플레이는 박찬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서 데뷔해 2001년까지 뛰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총 7개 팀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샌디에이고의 특별 고문을 맡고 있다.
17시즌 동안 476경기에 등판해 124승 98패 2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124승은 아시아 투수 최다승이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7일부터 이틀간 한국 야구 대표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과 21일 MLB 정규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샌디에이고는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다저스는 이날 오후에 한국 땅을 밟는다. 16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펼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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