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0’ 16일 브라질서 열려

송원섭 기자 2024. 3.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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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의 4라운드 경기 '2024 상파울루 E-PRIX'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로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은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한 총 2.93㎞ 길이로 3개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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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최고 기술력·핸들링으로 경기력 지원
포뮬러 E 시즌 9 ‘2023 상파울루 E-PRIX’ 경기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의 4라운드 경기 ‘2024 상파울루 E-PRIX’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로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은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한 총 2.93㎞ 길이로 3개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으로 구성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아이온’을 내세워 포뮬러 E 브라질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 포뮬러 E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리안츠 팬 빌리지’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하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도 전시한다.

또한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제고의 일환으로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 중인 ‘FIA 걸스 온 트랙’에서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 등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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