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부와 손잡고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집중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3.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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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 집중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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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 집중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시는 앞으로 약 3달간 고용부와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함께 설계·기획한 뒤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5일 오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용부를 비롯해 프로젝트에 함께 선정된 인천, 충북, 경북, 전북과 지역별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등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선정 지역 (부)단체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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