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60대 선장 음주 운항하다 4t급 어선 좌초

김동민 2024. 3.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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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3시 11분께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가 좌초됐다.

어선을 타고 나간 가족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좌초된 A호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호에는 선장 B(67)씨가 혼자 탑승해 있었고,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B씨 혈중알코올농도가 0.119%로 측정돼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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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좌초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5일 오전 3시 11분께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가 좌초됐다.

어선을 타고 나간 가족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좌초된 A호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호에는 선장 B(67)씨가 혼자 탑승해 있었고,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해경은 B씨 혈중알코올농도가 0.119%로 측정돼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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