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양파김치 담그는법' 일본 김치사찰단에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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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일본에서 '김치사찰단'이 방문해 양파김치 만들기 체험과 마케팅 방안 논의 등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김치사찰단은 이바라현 일본 김치의집과 쿠리하라 농원 대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김치의집은 이바라현의 사도섬에서 김치제조 판매 업체로 온라인 판매 최단 시간 완판을 기록하는 SNS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리하라 농원은 쌀·채소재배·파김치를 판매하며 이바라키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영농인이 운영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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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본에서 '김치사찰단'이 방문해 양파김치 만들기 체험과 마케팅 방안 논의 등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김치사찰단은 이바라현 일본 김치의집과 쿠리하라 농원 대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김치의집은 이바라현의 사도섬에서 김치제조 판매 업체로 온라인 판매 최단 시간 완판을 기록하는 SNS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리하라 농원은 쌀·채소재배·파김치를 판매하며 이바라키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영농인이 운영하는 업체이다.
사찰단은 청계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주금순 남도음식명인의 수업에 참여해 양파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김장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현경면 강행원 농바름(유) 대표를 만나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신기술을 활용한 품질향상으로 소득증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본김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두 업체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나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이뤄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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