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화학공장서 유해 물질 11t 하천 누출

이성민 2024. 3. 15.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10시 28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소재 화학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천군은 포크레인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미호강으로 연결된 공장 옆 하천 일대에 둑을 쌓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체에 간 독성을 갖는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11t 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5일 오전 10시 28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소재 화학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학 공장 가스 누출(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천군은 포크레인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미호강으로 연결된 공장 옆 하천 일대에 둑을 쌓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체에 간 독성을 갖는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11t 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