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서 '컨'1단계 항만배후단지에 20만㎡ 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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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에 20만288㎡ 규모의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15일 부산항 신항 서 '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 이래 단일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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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협약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에 20만288㎡ 규모의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15일 부산항 신항 서 '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컨소시엄을 이룬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내 12만5720㎡에 약 1000억 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DP World Logistics FZE가 전액 출자한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7만4568㎡에 약 667억 원을 투자한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된 이후 BPA와 3차례 실무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서 내용을 협의했다.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 이래 단일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규모다. 두 센터는 부산항과 연계한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이 부산항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물류센터를 건립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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