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인은 국민 머슴일 뿐…주인 넘보면 중도 해지 해야"[2024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정치인은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하는 대리인이자 머슴일 뿐"이라며 "주인을 넘보거나 깔보면 다시 쓰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중도 해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이 이제 26일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정치인은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하는 대리인이자 머슴일 뿐"이라며 "주인을 넘보거나 깔보면 다시 쓰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중도 해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이 이제 26일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고, 권력이 국민을 업신여기지 않게 해야 한다"며 "그 첫날이 바로 이번 총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얼마 전 울산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지역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다"며 "이미 한 약속부터 이행하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에 대해 "이 의원은 훌륭한 분이지만 우리는 개개인의 승리를 위해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 소속 후보 혹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이기는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이 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 의원께서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윤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괴롭지만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