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전투기 공장에 '드릴 로봇' 들어간다…레인보우로보틱스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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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공정자동화를 위한 협동로봇 드릴링머신 솔루션을 납품한다고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KAI는 협동로봇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홀가공 작업 완료 후 공정별 내용을 데이터화하고 작업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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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공정자동화를 위한 협동로봇 드릴링머신 솔루션을 납품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41억5000만 원으로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에 따르면 협동로봇 드릴링 시스템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은 양사가 지난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그동안 작업자가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자세로 드릴작업을 수행하며 빈번히 발생했던 부품 가공 불량을 크게 낮추고, 동시에 생산성·안전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KAI는 협동로봇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홀가공 작업 완료 후 공정별 내용을 데이터화하고 작업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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