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연봉 말하고 다닌 적 없어…빚만 30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과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남 여수로 간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현, 배우 고은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고은아는 남자를 사귀면 떠받드는 수준"이라고 폭로했고, 김병현은 "전라도 여자들이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과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남 여수로 간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현, 배우 고은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정기명 여수 시장이 추천한 '붕장어 동네'로 향해 한 맛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식사 자리가 4인석으로 세팅되자 곽튜브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전라도 쪽에 친한 재력가 남녀 두 명을 더 불렀다"고 말했다. 이후 김병현과 고은아가 등장했고, 곽튜브는 초면임에도 김병현에 '법규형' 사건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장어 먹방을 시작했다. '애주가' 고은아는 복분자주를 꺼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술을 마신 이들은 자연스럽게 연애 토크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고은아는 남자를 사귀면 떠받드는 수준"이라고 폭로했고, 김병현은 "전라도 여자들이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근데 (목포 출신인) 박나래는 왜 그러냐"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병현은 맨날 인사 대신 자기 연봉을 말한다"고 모함했다. 이에 김병현은 "그건 잘못 나온 거다. 빚이 300억이다"라고 조용히 읊조렸다.
장어 먹방을 마친 뒤 고은아는 "소셜미디어 핫플레이스 100년 전통 양조장이 있다. 주문 배달도 안 되고 그곳에서만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며 이들을 여수의 한 섬으로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