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보자GO’ 덕에 심한 불면증 고쳐, 약의 도움도 필요 無”

김명미 2024. 3.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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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가보자GO'를 통해 불면증을 고쳤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3월 15일 오전 진행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랫동안 불면증이 심했다. 그때마다 음악으로 풀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굉장히 긴 수면에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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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호중이 '가보자GO'를 통해 불면증을 고쳤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3월 15일 오전 진행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랫동안 불면증이 심했다. 그때마다 음악으로 풀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굉장히 긴 수면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푹 잔다. 약의 도움도 필요 없다. 정말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며 "제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이 촬영을 통해 하게 된다.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뇌를 엄청 자극을 많이 시킨다"고 말했다.

또 김호중은 "촬영이 끝나면 모든 긴장이 풀린다. 운동한 느낌이 들더라"며 "평소 잘 쓰지 않았던 뇌가 쓰이는 느낌이 좋았고, 요즘 '가보자GO' 덕에 굉장히 수면 리듬이 좋아졌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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