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정, 내주부터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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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오르는 등 과일값이 '금값'으로 오른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이 농·축산물 가격 대비를 위해 다음 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한 위원장은 당정이 고물가 해소 대책과 관련해 전날 밤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투입을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만6000곳의 유통업체에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 1만∼2만원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농산물 할인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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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오르는 등 과일값이 ‘금값’으로 오른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이 농·축산물 가격 대비를 위해 다음 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민의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시를 찾아 순천 시민 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당정이 고물가 해소 대책과 관련해 전날 밤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투입을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만6000곳의 유통업체에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 1만∼2만원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농산물 할인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등 축산물을 30∼50% 할인 행사도 한우의 경우 연중 기존 15회에서 25회로, 한돈은 기존 6회에서 10회로 각각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월요일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며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있고, 계속 마련되는 대로 즉각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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