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 4학년 여러분, 구강건강 진료비 지원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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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비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의 조기예방을 위해 '2024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치아우식 초기치료(레진,GI) 등 1인당 4만원 이내의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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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비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의 조기예방을 위해 ‘2024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치아우식 초기치료(레진,GI) 등 1인당 4만원 이내의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대상 학생은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다운받아 가입한 협력 치과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290곳으로, 모바일 앱과 학교 홈페이지(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와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등 4학년 총 7711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5.3%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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