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MLB 서울시리즈 1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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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50)가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2024시즌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데뷔해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총 7개 팀을 거쳤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7일부터 이틀간 한국야구 대표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과 21일 MLB 정규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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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코리안 특급' 박찬호(50)가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2024시즌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대회 주관 중계권자인 쿠팡플레이는 박찬호가 오는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데뷔해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총 7개 팀을 거쳤다. 현재는 샌디에이고의 특별 고문으로 있다.
다저스에서는 9년간 84승 58패 평균자책점 3.77, 1천177탈삼진을 거뒀고, 세 번째 팀인 샌디에이고에선 두 시즌 동안 11승 10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7일부터 이틀간 한국야구 대표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과 21일 MLB 정규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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