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처럼 예쁜 애가 어딨니"…안정환, 홍현희에게 건넨 말(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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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가보자GO' 홍일점이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연출 정상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보자GO'는 장소 불문·나이 불문·성별 불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또는 만나고 싶은 셀럽을 즉석에서 섭외해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등 진정한 벗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가보자GO'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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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가보자GO' 홍일점이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연출 정상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만, 안정환, 홍현희, 허경한, 김호중과 정상진PD가 참석했다.
'가보자GO'는 장소 불문·나이 불문·성별 불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또는 만나고 싶은 셀럽을 즉석에서 섭외해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등 진정한 벗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프로그램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홍현희. 특히 김용만, 안정환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김용만 선배님과 한번도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다. 신인 때 '내 레벨이 올라가면 선배님과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했는데, 2024년에 하게 됐다. 아쉽게도 팀이 찢어지긴 했다"며 웃었다.
이어 "안정환 오빠는 '쏘 스윗'하다. '너처럼 예쁜 애가 어딨니'라고 대본 외우듯이 말해주셨다. 굉장히 따뜻하시다. 명절에 친척 오빠, 사촌 오빠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난 막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섭외가 오니 무조건 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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