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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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접수,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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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접수,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심사 결과, 연천군과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등 총 6개 군·구가 선정돼 각 지자체당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년 동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연천군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중심의 '마을을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비전 설정, 마을 강사 역량 강화, 마을 리더 견문 확장, 마을 맞춤형 학습, 마을 공동체 정책 포럼, 마을 배움터 운영 지침 마련, 마을 배움터 성과발표회 등 7개 세부 사업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추진체계 내실화로 기반이 튼튼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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