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심리 두 달 연속 상승...수도권 오름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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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보이던 전국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가 수도권 상승세 여파로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 심리 지수가 107.2로 한 달 전보다 4.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주택 전세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99.4로, 한 달 전보다 3.4포인트 올라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101.7로 한 달 전보다 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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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보이던 전국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가 수도권 상승세 여파로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 심리 지수가 107.2로 한 달 전보다 4.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가 111.4로 한 달 전보다 7.1포인트, 경기는 111.9로 6.7포인트씩 올랐고, 인천도 111.6으로 7.8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울산과 제주, 경북은 매매 심리가 하락했으며, 광주와 세종에서는 하강 국면이 유지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전국 주택 전세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99.4로, 한 달 전보다 3.4포인트 올라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101.7로 한 달 전보다 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98.4로 1.9포인트 상승했고, 수도권은 104.9로 5.3포인트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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