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20일 고척스카이돔 MLB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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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국내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주관 중계권자인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1차전 시구자로 박찬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찬호는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다저스, 샌디에이고와 인연이 깊다.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5년과 2006년엔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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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국내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주관 중계권자인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1차전 시구자로 박찬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찬호는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MLB에 진출했고 17시즌 동안 476경기에 등판했으며 124승 98패와 2세이브, 20홀드, 그리고 평균자책점 4.36을 남겼다. 124승은 아시아 투수 MLB 최다승이다. 박찬호는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다저스, 샌디에이고와 인연이 깊다.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5년과 2006년엔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다.
박찬호는 16일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참여하는 유소년 야구 플레이볼 클리닉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훈련을 치른다. 17일엔 다저스가 키움과, 샌디에이고가 야구대표팀과 맞붙는다. 18일에는 샌디에이고와 LG, 다저스와 야구대표팀이 격돌한다. 그리고 20∼21일 2024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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