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국민 소통 채널 ‘국민 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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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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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해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연말까지 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실질적 주체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전년도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받았고,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했다.
이 밖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했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사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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