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비심리 두달째 상승…'사자'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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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3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두달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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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00 넘으면 전월比 가격상승 응답 많은 것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3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두달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100을 넘어서면서 부동산 시장 반등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매매와 전세를 포함한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3으로 전월대비 3.8p 상승했다. 수도권(106.5)은 전월대비 5.7p 상승했고 비수도권(99.9)은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2로 전월대비 4.2p 상승했고 수도권(111.7)은 전월대비 7p 상승했으며 비수도권(102.6)은 전월대비 1.2p 올랐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로 전월대비 3.4p 올랐으며 수도권(101.3)은 전월대비 4.4p 상승, 비수도권(97.2)은 전월대비 2.4p 상승했다.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전국 토지시장 소비자심리지수(86.8)는 전월대비 1.9p 상승했지만 하강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90.9)은 전월대비 2.3p 상승, 비수도권(84.2)은 전월대비 1.7p 올랐다.
한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부터 200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2240개 중개업소와 일반인 6400가구를 상대로 설문해 산출한 수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개 국면(보합국면, 상승국면, 하강국면), 9개 단계로 구분해 표현한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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