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꿔주기' 시작‥김예지 등 비례 8명 의원총회서 제명

조희원 2024. 3.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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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보낼 현역의원 8명을 제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화상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예지·김근태·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등 비례대표 의원 8명의 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해당 의원들을 제명한 건,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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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보낼 현역의원 8명을 제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화상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예지·김근태·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등 비례대표 의원 8명의 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명된 의원들은 조만간 국민의미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해당 의원들을 제명한 건,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비례대표 정당은 소속된 현역 의원이 많을수록 선거 투표용지 위쪽에 배정되는데, 국민의힘은 범야권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은 두 번째 순번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의 임기를 21대 국회가 끝나는 5월 29일까지 연장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됐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18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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