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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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정당 험지인 호남을 찾아 총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5일) 전남 순천 아랫장번영회에서 진행한 순천 시민 간담회에 참여해 "저희는 호남에서 이번에 16년 만에 전석에서 후보를 냈고, 성심성의껏 노력할 자세이며, 그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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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정당 험지인 호남을 찾아 총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5일) 전남 순천 아랫장번영회에서 진행한 순천 시민 간담회에 참여해 "저희는 호남에서 이번에 16년 만에 전석에서 후보를 냈고, 성심성의껏 노력할 자세이며, 그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하게 국민의힘의 힘이라기보다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며 "더 노력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호남을 자주 찾고, 원하시는 것 그리고 저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각각 공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 남구에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입주 업체 간담회를 진행한 뒤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후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전동성당과 경기전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거리인사를 하고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8년 총선 이후 16년만에 호남 지역구 28곳에 후보자 공천을 완료한 국민의힘은 광주와 전남·북에서 총 3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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