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PD “삭막한 세상 답답, 김용만→김호중 최고의 MC 군단”

김명미 2024. 3. 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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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진 PD가 '가보자GO'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정상진 PD는 3월 15일 오전 진행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삭막한 세상이 답답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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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상진 PD가 '가보자GO'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정상진 PD는 3월 15일 오전 진행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삭막한 세상이 답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밥 한 끼 먹고 고민 상담하고, 대화로 따뜻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정상진 PD는 "누구보다 다섯 MC들이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MC들이라고 생각했다. 최고의 MC 군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이 힘드셨을 텐데 다행히 저희 MC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해주셨고, 시민분들도 좋게 봐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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