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소년에 '생활장학금'…중학 70만원, 고교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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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가운데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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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가운데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 해당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2009~2011년생)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2006~2008년생)은 100만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경기 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사본, 생활기록부는 필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최근 3년(2021~2023년 기준) 예·체·기능 수상 증빙자료와 자원봉사 실적확인서를 선택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와 아동·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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