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작은 학교 살리기' 대책, 지방소멸 따라잡기엔 역부족
서성원 2024. 3. 15. 11:20
경북 지역에서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거나 1명만 받은 학교가 무려 60개로 전체의 1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교육 당국이 이런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지 뭡니까요!
김달하 경북교육청 미래교육담당 장학관 "유입 학생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도심이나 읍 외의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할 수 있는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여러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어요.
어허~ 백약이 무효에~ 헛심만 쓰고 있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진단부터 다시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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