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투병한 남우현, 영화 ‘더 가디언’으로 첫 액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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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주연 액션영화 '더 가디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영화 '더 가디언'(감독 정장환)은 필리핀 한인조직에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건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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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주연 액션영화 '더 가디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영화 '더 가디언'(감독 정장환)은 필리핀 한인조직에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건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태권도 국가대표의 꿈을 접고 엄마를 위해 필리핀에 정착한 박도준(남우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공한 한인 커리어우먼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도박으로 한순간 나락에 빠졌지만, 아들을 지키기 위해 엄마의 모성을 다하는 김미진(박은혜). 베트남과 중화권 등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배우 한재석이 필리핀 최대의 한인조직 보스 차동철 역을 맡아 최악의 빌런으로 돌아오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희귀암을 극복한 남우현의 첫 액션 도전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더 가디언'은 후반 작업을 마친 후 2024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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