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18일 오픈

신관호 기자 2024. 3. 1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가 오는 18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1층에 '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나눔터는 108㎡ 공간에 놀이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유아 놀이기구 등으로 구성, 0~5세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애 태백시가족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명 한 명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토록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0~5세 돌봄 시설… 태백시통합가족센터 1층에 자리
강원 태백시청.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8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1층에 ‘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나눔터는 108㎡ 공간에 놀이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유아 놀이기구 등으로 구성, 0~5세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별도의 상시·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는 숲놀이, 오감놀이 상시프로그램과 예비맘 요가클래스, 아이방꾸미기 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또 3~4가정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활동하는 ‘가족품앗이’ 그룹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신애 태백시가족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명 한 명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토록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