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베트남 차트 장악…글로벌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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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과 동시에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지난 14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는 베트남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케이팝 및 뮤직 차트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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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과 동시에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지난 14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는 베트남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케이팝 및 뮤직 차트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 튀르키예 케이팝 차트 1위와 미국 케이팝 차트 4위를 기록했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는 전체 장르 앨범 일간 차트 3일 연속 1위에 오르며 템페스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또한 아이튠즈 베트남 케이팝 차트 1위와 팝 차트 5위에 올랐으며, 뉴질랜드 케이팝 차트에서는 3위를 나타냈다. 이 외에 수록곡 '데어'(There)는 베트남 알앤비/소울 차트 1위를 차지했고, 'B.O.K(비.오.케이)'는 뉴질랜드 케이팝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 템페스트가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템페스트 보야지'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은 앨범이다.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마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듯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우리가 이 항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템페스트는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이트하우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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