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 받을까...1심 선고 공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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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가 재판부 심판대에 오른다.
15일 오후 1시 5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판사)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던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면서 여성을 껴안고, 그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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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가 재판부 심판대에 오른다.
15일 오후 1시 5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판사)은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던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면서 여성을 껴안고, 그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이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며 취업제한 명령,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2017년 피해자가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고 표현했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같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공소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은 "수사-재판 과정에서 반성하지 않는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다.
오영수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과 파생 증거 외에는 증거가 매우 부족하다"며 "추행 장소, 여건, 시각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이 범행할 수 있을까에도 의구심이 든다"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오영수는 최후진술에서 "이 나이에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힘들고 괴롭다.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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