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구미을 후보 "세계 유일 극자외선 노광장비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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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후보(59)는 15일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ASML을 유치해 제2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을'로 불리는 ASML은 시가 총액 537조 원과 2만3000명의 인력을 고용한 회사로 네덜란드의 자국 내 사정으로 본사 해외 이전과 해외 제조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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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후보(59)는 15일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ASML을 유치해 제2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을'로 불리는 ASML은 시가 총액 537조 원과 2만3000명의 인력을 고용한 회사로 네덜란드의 자국 내 사정으로 본사 해외 이전과 해외 제조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SML의 해외 제조공장은 대만과 일본이 주요 투자 대상국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를 구미로 유치하겠다"며 "유치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확보율 해결을 위해 구미에 태양광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민주당 대외협력·대구경북 발전특위 위원장, 경북도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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