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으로 돌아온다..대본 리딩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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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K.will)의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5일) 케이윌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출연 소감과 함께 대본 연습 인증샷을 게재했다.
케이윌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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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의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5일) 케이윌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출연 소감과 함께 대본 연습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윌은 사복 차림에 블랙 페도라로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했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대본을 든 채 셀카를 찍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을 통해 본 공연에서 어떤 모습으로 열연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받은 작품 '그레이트 코멧' 재연에 또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공연으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윌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그는 극 중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과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캐릭터 '피에르' 역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책임질 전망이다.
지난 2016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 무대를 처음 밟은 케이윌은 '콰지모도' 역으로 분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후 케이윌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초연에서 '피에르' 역으로 변신해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케이윌은 명품 보컬리스트답게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과 무대매너는 물론, 차곡차곡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해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최근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가요계에 등장했으며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케이윌은 지난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서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억~2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인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위엄을 떨쳤다.
또한 케이윌은 최근 SBS '강심장VS'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뛰어난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증명했다. 케이윌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가운데 그가 수년간 쌓아온 내공과 매력을 선보이며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케이윌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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