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MLB는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 박찬호를 시구자로 선정했나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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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측은 이 공식 개막전의 시구자로 박찬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딱 30년전인 1994년 박찬호는 한국인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데뷔한 바 있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낸지 30주년이고 이에 맞게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이니 당연히 박찬호가 시구자가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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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어찌보면 당연한 시구자 선정이다.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을 가진다.
메이저리그 측은 이 공식 개막전의 시구자로 박찬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간단하다.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이기 때문이다. 또한 딱 30년전인 1994년 박찬호는 한국인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데뷔한 바 있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낸지 30주년이고 이에 맞게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이니 당연히 박찬호가 시구자가 될만하다.
또한 박찬호는 LA다저스에서 데뷔해 다저스에서 '국민 영웅'으로 거듭났다. 이후 서재응, 최희섭, 류현진 등 한국 선수가 다저스에서 활약하는데 발판을 놓은 바 있다. 게다가 박찬호는 샌디에이고에서도 선수생활을 했고 현재 샌디에이고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양팀에 깊은 인연이 있기에 시구자로써 전혀 어색하지 않다.
박찬호는 1994년 데뷔해 2010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날때까지 통산 124승을 거뒀다. 124승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최다승이다.
박찬호도 16일부터 샌디에이고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첫 한국 방문에 동행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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