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中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 학술교류·유학생 유치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3.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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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심우관에서 중국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과 학술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덕현 유원대 총장, 노재전 법인이사, 문석환 기획처장, 지홍일 입학처장, 신석호 국제교류원장과 탕유샹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교장, 탕쉐후이 상임부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 저장성(절강성) 안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신 중국 최초 사립학교인 안길상서고급중학은 2005년부터 유원대와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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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유원대 총장(왼쪽)과 탕유샹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교장./사진제공=유원대

유원대학교가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심우관에서 중국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과 학술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덕현 유원대 총장, 노재전 법인이사, 문석환 기획처장, 지홍일 입학처장, 신석호 국제교류원장과 탕유샹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교장, 탕쉐후이 상임부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의 협조 및 교류 △학술정보·자료 교환 △유학생 모집 지원 등이다.

김 총장은 "오랜 인연이 있는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과 협력을 강화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선순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저장성(절강성) 안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신 중국 최초 사립학교인 안길상서고급중학은 2005년부터 유원대와 교류했다. 현재 150여명의 학생이 한국유학을 목표로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유원대와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유원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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