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 김주형,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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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제5의 메이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기권했다.
김주형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출전했다.
PGA 투어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한국 선수 중 18위로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주형은 이번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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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러나 10번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17번홀을 마친 뒤 완주를 포기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이 기권한 이유를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총상금 2500만달러에 우승 상금 450만달러가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라고 불린다. PGA 투어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그러나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이번 대회를 완주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8개 홀에서 김주형은 버디 없이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한국 선수 중 18위로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주형은 이번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은 WM 피닉스 오픈에서 거둔 공동 17위다.
이번 대회 첫날 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잰더 쇼플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3언더파 69타 공동 2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작성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2언더파 70타 공동 3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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