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적 순항미사일 요격·장사정포 원점타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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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적의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를 원점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적의 화력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적의 순항미사일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이 발사되자 F-15K, F-35A, FA-50, KF-16, F-16, F-4E가 각각 AIM-7M(스패로), AIM-9(사이드와인더) 등의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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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적의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를 원점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적의 화력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적의 순항미사일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이 발사되자 F-15K, F-35A, FA-50, KF-16, F-16, F-4E가 각각 AIM-7M(스패로), AIM-9(사이드와인더) 등의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요격했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제162전투비행대대 강명진 소령은 “실사격 훈련을 통해 조종사는 무장운용에 대한 실전적 감각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임무를 실전이라 생각하고 임하고 있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출격해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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