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 펼쳐

이창완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부본부장(맨 왼쪽부터),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오른쪽) 등이 모여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최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이창완 전북농협본부 부본부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시식 행사를 펼쳐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전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돈’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추후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고려해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돼지값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양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