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SH공사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

2024. 3. 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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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은 자사 한 공사현장이 SH공사로부터 안전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현장이 SH공사가 선정하는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 현장' 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우수 안전관리 현장은 건설현장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SH공사가 2019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우수현장 선정을 위해 SH공사가 시행한 건설현장에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파견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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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현장…무사고 무재해 기록
웰크론한텍이 SH공사로부터 '우수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텍 관계자(오른쪽)가 상패를 받고 있다. [한텍 제공]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은 자사 한 공사현장이 SH공사로부터 안전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플랜트·종합건설 기업인 이 회사는 서울 등촌동에서 ‘어울림플라자’ 수주·시공을 하고 있다. 이 현장이 SH공사가 선정하는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 현장’ 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텍의 어울림플라자 현장은 무사고·무재해 기록, 5회 이상의 정기 안전점검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주택가와 인접한 공사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안전통학로 CCTV 관제, 공사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어울림플라자는 지하4층, 지상5층, 연면적 2만3915㎡ 규모로 건설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장애인 연수시설, 장애인 치과병원,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텍은 2021년 이 사업건을 수주해 공사를 해 오고 있다.

한텍 안전보건본부 관계자는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철저하게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안전관리 현장은 건설현장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SH공사가 2019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우수현장 선정을 위해 SH공사가 시행한 건설현장에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파견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실시한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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