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尹 대통령 의대 추진 약속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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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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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전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신설 건의에 대해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 알려달라"고 화답하면서 지역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김영록 도지사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권 의대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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