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尹 대통령 의대 추진 약속 환영"

전원 기자 2024. 3.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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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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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3.14/뉴스1 ⓒ News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전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신설 건의에 대해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 알려달라"고 화답하면서 지역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김영록 도지사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권 의대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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