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원, 비수도권 창업 지원 프로그램 'K-Camp' 최종 결선 개최

서정화 2024. 3. 15.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14일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역별 K-Camp 프로그램 우수 창업기업 12개사가 참가한 최종 결선이다.

이순호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K-Camp가 비수도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14일 '제4회 K-Camp Final Round'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14일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역별 K-Camp 프로그램 우수 창업기업 12개사가 참가한 최종 결선이다. 푸드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신선식자재 상품공급 시스템을 선보인 미스터아빠가 대상에 올랐다. 수상 기업들에는 최대 2억3000만 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Camp'는 7년 미만 비수도권 창업기업을 육성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광주·대구)에서 시작했다. 2021년에는 강원, 2022년에는 제주에서 문을 열었다. 기업 진단, 1대 1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순호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K-Camp가 비수도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K-Camp에는 56개사가 수료했다. 총 179억 원의 투자유치와 13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