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북부산림청, 26일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신관호 기자 2024. 3.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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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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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함께 식전 공연과 아랑고고장구, 댄싱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시민 선호도를 파악해 총 1만9800그루의 묘목을 마련했다. 1인당 수종별 1그루씩 총 7그루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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