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결정적 역할 예상” 리버풀 日 MF, 토트넘 영입생들 제치고 최고 영입 5위 선정!

가동민 기자 2024. 3. 15.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도 와타루가 최고의 영입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 메일'은 엔도에 대해 "리버풀은 지난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를 모두 놓치면서 엔도를 영입했다. 엔도의 합류는 전화위복이 됐다. 엔도의 영입은 저렴한 임시방편처럼 보였지만 그의 영향력을 놀라웠다. 엔도는 우승을향한 리버풀의 희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했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자 급하게 엔도를 데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가동민]


엔도 와타루가 최고의 영입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영입 탑10을 선정했다.


1위는 데클란 라이스였다. 콜 팔머, 제임스 메디슨, 로스 바클리, 엔도, 미키 반 더 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모하메드 쿠두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파우 토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엔도는 5위였다.


‘데일리 메일’은 엔도에 대해 “리버풀은 지난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를 모두 놓치면서 엔도를 영입했다. 엔도의 합류는 전화위복이 됐다. 엔도의 영입은 저렴한 임시방편처럼 보였지만 그의 영향력을 놀라웠다. 엔도는 우승을향한 리버풀의 희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했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자 급하게 엔도를 데려왔다. 엔도는 수비 능력이 뛰어나고 키는 크지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 상대와 경합에서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일본 선수 특유의 기술도 갖고 있어 후방에서 볼배급을 통해 중원을 원활하게 풀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사진=게티 이미지

엔도는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리버풀이라는 큰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꿈이 이루어졌다. 리버풀 팬들 앞에서 안필드에서 뛰고 싶다. 수비적으로 이 클럽을 도울 수 있다. 그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엔도는 좋은 선수다. 경험이 풍부하고 항상 최선을 다한다. 그가 즉시 우리를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가 경기장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적 초반에는 실수도 여러 번 범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리버풀에 녹아들었다. 엔도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만들었다. 클롭 감독은 엔도를 극찬하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엔도는 리버풀과 또 다른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여권에 31세로 나와 있지만 그는 기계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